안녕하세요.

조교훈입니다.

베르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저(조교훈)도 과거에 심하게 말더듬이었는가?

네, 맞습니다. 저도 과거에 심한 말더듬이었습니다.


조교훈말더듬연구소 메인 화면에 진주언어교정원 사진이 있습니다.

그 사진은 1979년 7월 말 여름방학(고2년) 진주언어교정원에서 교정을 받을 당시의 원장님과 원생들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맨 왼쪽 위에서 세 번째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 과거 저 모습입니다.
저는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교 3학년 때까지 심하게 더듬었습니다.


지금은 전혀 말을 더듬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조교훈)의 말더듬을 완치하기 위해서 그리고 말더듬 치료를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서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 부동산학을 다시 전공(석사)하고,
다시 학부과정에서 언어치료학을 전공한 후 교육대학원에서 언어치료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현재 언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대학교에서 학부강의와 대학원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말더듬 치료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인은 공급자(치료사) 중심의 말더듬 치료가 아니라, 수요자(현재 말을 더듬고 있는 사람들의 유형을 연구) 중심의 말더듬 치료 연구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더듬은 꼭 치료 됩니다.

비전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는 곳에 미래가 있습니다.
미래가 있는 곳에 완치가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교훈 올림